▲배우 황석정 (출처=MBC ‘세바퀴-친구찾기’ 방송화면 캡처 )
배우 황석정의 과거 첫사랑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황석정은 3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언급했다.
MC 신동엽은 황석정에게 “첫사랑이 침을 뱉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황석정은 “어렸을 때 동네에 생긴 핫도그 가게에 동갑내기 아들이 있었다”며 “그 친구와 집에서 놀다가 귀신 놀이를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귀신 흉내를 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경악을 하더라”며 “너무 놀란 남자친구가 ‘하지 마라 가시나야’라고 말하며 침을 뱉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황석정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배우 길혜연과 연극 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