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마지막 방송 인증샷 게재…"다들 사랑해... 계속 응원할께"

입력 2015-06-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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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사진=로빈 인스타그램)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하차가 예정된 6명의 멤버들이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특집 방송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비정상회담'을 끝으로 기존 멤버들 중 로빈(프랑스), 줄리안(벨기에), 타쿠야(일본), 수잔(네팔), 일리야(러시아), 블레어(호주) 등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기욤(캐나다), 타일러(미국), 알베르토(이탈리아), 장위안(중국), 다니엘(독일), 샘(가나) 등 나머지 6명의 멤버들은 잔류할 예정이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하차하는 멤버들의 작별인사가 이어졌다. 떠나게 된 멤버들은 각자 "끝이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는 등의 발언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을 이구동성으로 남겼다.

로빈은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기념 사진을 찍은 뒤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로빈은 30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그간 멤버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재했다. 이중에는 알베르토, 타쿠야, 다니엘 등과 함께 찍은 화보 사진도 포함돼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로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게 말할 필요가 없어요. 다들 사랑한다. 계속 응원할께"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로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정상회담' 하차 인증샷을 게재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완전 아쉽다" "비정상회담, 요즘 여기저기 다른데에서도 많이 나오니까" "비정상회담, 줄리안 하차는 의외네" "비정상회담, 로빈은 한국어 조금 더 익숙해져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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