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배우 김민서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
‘화정’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6월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시청률 8.9%,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소용 조씨 역으로 합류하게 된 김민서가 눈길을 끌었다. 소용 조씨는 천첩 소생으로 국모의 자리까지 넘보는 희대의 악녀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해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