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 된 후 백화점도 못 간다"…왜?

입력 2015-07-02 23:14

'해피투게더' 광희 "'무한도전 '식스맨된 후 백화점도 못 간다"…왜?

(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광희가 '무한도전' '식스맨' 합류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1탄인 '전설의 MC' 매점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덕화·이홍렬·박준규·허수경·광희와 '스페셜 주방장' 이연복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광희는 최근 '무한도전'의 '식스맨' 합류에 관한 뒷이야기와 그 후 달라진 점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광희는 "식스맨 합류 후 회사 대우가 달라졌냐"라는 질문에 "드디어 개인차가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광희는 "그런데 시완이와 형식이 차 위에 있는 뚜껑이 없더라"라며 "항의했더니 소속사에서 '재석이 형이 뚜껑이 없는데 네가 있으면 되겠냐'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이어 "재석이 형처럼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된다며 백화점도 못 가게 한다"며 "심지어 라미네이트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더라"고 고백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밖에도 광희는 식스맨때문에 의심병이 걸린 사연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폭포수처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