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글로벌 주가지수가 박스권인 상황에서 대안상품으로서 투자매력이 커지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7월 10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634회'는 녹인이 없이 연 6.6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637회'는 녹인을 55%로 설정하고 연 9.0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또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DLB 466회'도 모집한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로 기준가에서 85%-115%를 벗어나지 않은 경우 4.00%를, 75-125%를 벗어나지 않는 경우 2.00%를 지급하며, 원금은 보장된다.
이와 더불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50%를 추구하는 노녹인 1차 조기상환조건을 85%형 '하나대투증권 ELS 5635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60%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636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6.00%를 추구하는 녹인 55%형 '하나대투증권 ELS 5638회'와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1년만기 6.00%를 추구하는 '하나대투증권 DLS 1174회'를 모집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미국의 필두로 글로벌 경제가 턴어라운드 하고 있지만, 그렉시트와 중국의 경기침체 등 다양한 변수를 가지고 있다"면서 "증시가 호재와 악재가 겹쳐 박스권에 머물고 있을 때 파생결합상픔의 투자매력은 커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의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고객상담실: 1588-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