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드림투어' 행사에서 이대호 선수(윗줄 가운데)가 참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에어부산 후쿠오카 드림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과 에어부산 홍보대사 이대호 선수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드림투어는 이대호 선수의 한 시즌 예상 홈런 개수만큼 지역의 아이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올해가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교육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야구부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7일 에어부산의 취항지인 후쿠오카에서 이대호 선수를 직접 만나 야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이대호 선수의 경기도 직접 관람했다.
특히 이날 이대호 선수는 18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경기를 관람한 야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