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쏘나타'(사진제공= 현대차)
리콜 대상은 지난해 4월25일부터 12월4일 사이에 생산된 쏘나타 2015년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안전벨트 끝의 고리(텅) 부분이 잠금장치에 비스듬히 끼워지면 벨트가 걸려 길이 조절이 잘 안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벨트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으면 계기판에 경고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 문제로 인한 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현대차는 리콜 대상 차량의 안전벨트 잠금장치를 수리하거나 교체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