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과 에스텍파마 등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강세다. 엔화강세에 따른 수익성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28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8.06% 오른 22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텍파마 역시 2.10% 오른 2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그리스 사태와 중국증시의 폭락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엔화에 매수세가 형성되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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