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싱턴포스트 동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해적선 선장의 분장을 하고 어린이 병원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8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조니뎁이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레이디 실렌토 아동병원에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 선장의 분장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조니뎁은 아픈 아이들을 꼭 안아주기도 하고 함께 손을 잡고 병원을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병실마다 직접 찾아가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조니뎁은 '캐리비안의 해적5'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