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무릎' 영상 캡쳐)
아이유 자작곡 '무릎'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무릎'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2015 가요제 편에서 박명수와 파트너를 이뤘다.
아이유는 "무한도전 촬영 전부터 박명수 선생님과 팀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의외로 기타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전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작곡 '무릎'이 공개와 함께 실시간으로 화제에 올랐다. 아이유가 무한도전에서 공개한 '무릎'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아이유의 자작곡이다. 무릎은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아이유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온라인에서 인기곡으로 올랐다.
'무릎'이 팬들에게 발표될 당시 어릴때부터 부모님 대신 아이유 남매를 길러주신 할머니께서 현재 편찮으시며, 그런 할머니를 생각하며 아이유가 이 곡을 만들었다는 후문이 팬들 사이에 나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박진영, 지디&태양-광희, 하하-자이언티, 정준하-윤상, 정형돈-혁오밴드가 '무도가요제' 파트너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