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연인 박수진, 유노윤호와 연예계 손꼽히는 절친…과거 열애설에도 휩싸여

입력 2015-07-14 09:43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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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수진, 유노윤호 (출처=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배용준의 연인 박수진과 유노윤호가 의외의 절친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1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연예계 의외의 절친 스타’를 주제로 연예계 숨은 절친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유노윤호와 박수진은 ‘연예계 의외의 절친 스타’ 5위에 선정됐다. 두 사람은 서로 스스럼없이 통화하는 건 물론이며 맛집까지 함께 찾아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됐다. 아이돌 연습생 시절 소속사는 달랐지만 같은 연습실을 쓰면서 친분을 쌓게 됐다. 이후 또래 연예인들을 모은 연예계 사조직 85클럽까지 함께 결성하면서 더욱 친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대학로에서 공연 데이트를 즐겨 열애설까지 났을 정도다.

한편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이 7월 27일과 29일 중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는 “아직 결혼 날짜와 장소는 미정이다.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