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택시 캡처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과 결혼한 배우 신주아가 결혼 관련 루머 및 악성댓글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태국 새댁 신주아를 만나다 편'으로 꾸며져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자석커플은 신주아에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악성댓글을 달린 적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신주아는 "아직까지 태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다. 남편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비하 발언, 그리고 '돈 보고 갔네' 등의 악성댓글이 달렸다"고 말했다.
MC 이영자가 "가장 잊을 수 없는 댓글은?"이라고 묻자, 신주아는 "아직도 너무 속상하다.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나'라는 댓글이 너무 속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택시 신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주아 여전히 아름답네" 신주아 한테 악플 달지마", "신주아 악플 떄문에 힘들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