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루다항공)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은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발리 여행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140만원부터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된 금액이며, 환율에 따라 총액은 변할 수 있다. 일부 날짜는 적용이 불가하니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가루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도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하여 장시간 비행에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의 로션, 비누 등 기내편의용품이 담긴 ‘어메니티킷(Amenity Kit)’을 제공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11일부터 관광 목적에 한해서 최대 30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현지 공항에서 입국심사 전 35달러에 구매해야 했던 도착비자가 폐지돼 더욱 편리하게 발리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수요일 제외) 운항하고 있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발리 도착시간이 오후 5시로, 현지에서 저녁 식사 및 나이트 투어를 하기 좋은 최적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