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고속주서 뉴트리불렛(NutriBullet)의 국내 독점 총괄 판매권을 확보하고,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불렛은 큰 입자들을 고속으로 갈아 일반 주서나 원액기 사용시 버려지는 섬유질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고속 주서에 특화된 칼날과 일정하게 유지되는 고속 모터를 통해 숨어있는 영양소를 추출한다. 특히 이 제품은 영국 윌리엄 왕자 부인이 출산 후 몸매관리를 위해 사용한 주서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대유위니아가 이번에 국내 독점 총괄 판매를 맡는 뉴트리불렛 고속주서는 900W급과 600W급 두 종류다. 일반적인 고속주서의 모터 회전 속도가 3600RPM 수준인데 비해 900W급 뉴트리불렛 고속주서기는 2만5000RPM이어서 작동 후 10초면 주스를 섭취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박은광 상품기획팀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건강식을 빠르게 만들고 손쉽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해외 소비자가 뽑은 고속주서기 브랜드 중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뉴트리불렛 한국 공식 판매를 맡아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국내 서비스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