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NC와 전속계약, '한솥밥' 설현 근황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한솥밥을 먹게 된 설현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현은 꽃밭에서 밝은 미소로 매력을 어필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이라는 태그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설현은 한쪽 손을 턱에 괴고 꽃인 것처럼 웃어 보였다.
이를 접한 팬들은 "설현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설현 아 심쿵" "설현, 와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설현의 소속사 FNC는 개그맨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일으켰다.
FNC는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의 행보는 방송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의 최고 관심사였다.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FNC와의 계약 소감을 밝혔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과 아카데미 사업 등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한 FNC는 국내는 물론 유재석의 해외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유재석이 합류함에 따라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