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지온, 추억여행 떠나다…엄태웅의 어린시절은?

입력 2015-07-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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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과 지온 부녀가 엄태웅의 아버지가 살았던 곳으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바웃 타임'편이 방송된다. 이중 엄태웅-지온 부녀는 아빠 엄태웅의 유년시절이 깃들어있는 충북 제천을 찾아 돌아가신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함께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과거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교직에서 밴드부를 지도했던 사실을 알게 된 것. 또한 오토바이를 타고 청바지를 즐겨 있던 멋쟁이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이 최초 공개된다.

사진 속 엄태웅의 아버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에 입꼬리는 엄태웅을 쏙 빼닮은 비주얼로 스태프를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손녀 지온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버지 엄태웅을 꼭 안아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온의 할아버지 모습과 엄 부녀의 타임머신 여행은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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