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프엔씨엔터, '유재석 효과'에 급등…"역시 국민MC"

입력 2015-07-17 09: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엔씨엔씨엔터가 유재석 영입 효과로 급등세를 이어기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에프엔씨엔터의 전날 보다 8.52% 상승한 2만9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에프엔씨엔터는 개그맨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프엔씨엔터의 유재석 영입에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엔트엔씨엔터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FNC엔터의 유재석 영입은 의미를 둘 만한 사건"이라며 "유재석의 방송출연료는 회당 1000만~1200만원, 광고 1년 계약금은 6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FNC의 매니지먼트 매출액이 수십억원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일반적인 톱스타들과의 배분율을 고려하면 영업이익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과 신인 아티스트들이 방송 노출이 상승하고 CF 출연 기회도 늘어나는 등 유재석 영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