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소외계층에게 직접 구운 사랑의 빵 전해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비롯한 임원 25명이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초·강남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빵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 25명이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초·강남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빵 600개를 직접 만들어 인근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영등포 쪽방촌에는 생수 500박스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김 사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지속적으로, 꾸준히’를 모토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년 동안 2500명의 임직원들이 약 3만6000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