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가요제 광희가 지디, 태양과 동갑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댄스 삼매경에 빠진 유재석·박진영, 노래방 나들이에 나선 황광희·GD&태양 등의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지디 앤 태양과 파트너 선정 후 첫 만남을 가진 광희는 1988년생 동갑내기임에도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광희는 태양과 포옹 후 "향수 좋은 거 뿌리셨네요"라고 말했으나 태양은 "향수 안 뿌렸는데요"라며 서로 '~요' 라며 존댓말을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우리 친구니까 서로 말을 편하게 하자"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에 광희는 "그래 우리 친구니까"라며 비로소 편안한 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에서는 뮤지션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