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뉴시스)
박주호(28)가 속한 독일 마인츠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AS 생테티엔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주호는 20일(한국시간) 생테티엔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마인츠는 생테티엔과 1-1로 비겼다.
구자철(26)은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구자철은 최근 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팀 훈련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회복까지 2주 가량 걸릴 예정이다.
마인츠는 전반 28분 클레메스가 선제골을 넣어 경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후반 27분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추가 골이 터지지 않아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