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ㆍ성유리, 마지막 특집방송 “3개월 후에 돌아온다”

입력 2015-07-20 20:17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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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가 4주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20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경규와 성유리의 ‘아듀방송’이 전파를 탄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이경규를 고발합니다&성유리, 왜 울려요?’ 코너가 진행된다. 최민식, 정형돈이 “이경규의 관심사는 오직 여자”라는 등 이경규의 비밀을 폭로한다 또 성유리가 ‘힐링캠프’ 눈물의 여왕에 등극한 사연이 소개된다. 성유리는 이효리, 한지혜, 전인화 등 많은 출연자들과 슬픔을 함께 했다.

또 ‘스타들의 충격고백&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통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정재, 김희선, 이지아의 충격고백이 이어진다. 또 이경규, 김제동을 ‘들었다 놨다’했던 윤여정의 거침없는 돌직구 퍼레이드까지 펼쳐진다. 기성용, 이승엽, 김성령, 차인표의 숨겨진 댄스본능과 류승수, 유연석, 김희애의 노래는 덤이다.

이날 ‘감동의 순간&축하 사절단’ 코너에서는 이경규를 감동시킨 닉 부이치치와 ‘나눔의 대명사’ 차인표의 감동명장면이 공개된다. 배우 이성민과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힐링캠프’ 출연 이후 인생역전한 사연이 소개된다. 안재욱과 전화연결해 “결혼이란 바로 이런 것”에 대해 듣는다.

마지막으로 이경규와 성유리의 마지막 소감을 듣는다. 이경규는 4년간 진행해온 ‘힐링캠프’의 마지막 촬영 소감으로 “‘힐링캠프’에 가을쯤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3개월 후에 돌아올 거다. to be continued” 라는 반전 대답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