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김주하가 앵커로 복귀한 ‘MBN 뉴스8’이 시청률 면에서 손석희의 ‘JTBC 뉴스룸’을 앞섰다.
21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MBN 뉴스8’은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과 같은 수치로, 김주하 앵커의 출연이 시청률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뉴스룸’ 1부와 2부는 각각 2.1%, 2.5%를 기록했다.
이날 ‘MBN 뉴스8’에서는 김주하 앵커가 첫 등장한 뒤 안정적인 진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주하는 “사실 너무 오랜만에 진행을 해서 떨리고 긴장돼서 어떻게 진행했는지도 모르겠다. 저나 ‘뉴스8’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한 충고 부탁드리겠다”고 클로징 멘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