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채수빈과 핑크빛 열애설…과거 이상형 발언 “얼굴이 예쁜 건 중요하지 않다”

입력 2015-07-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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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성철, 야구선수 구자욱 (출처=KBSNSPORTS ‘강성철의 야구라‘ )

야구선수 구자욱의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구자욱은 13일 방송된 KBSNSPORTS ‘강성철의 야구라’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느냐”는 질문에 “TV를 잘 안 봐서 걸그룹을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이상형은 없다. 나는 느낌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얼굴이 예쁘다고 해서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자욱과 채수빈으로 보이는 남여 커플이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사진을 확인한 지 얼마 안됐다”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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