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오늘(21일) 현역 입대…손호준, 정말 첫 휴가때 유노윤호와 놀이동산 갈까?

입력 2015-07-21 12:03

▲사진=뉴시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오늘(2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절친인 손호준이 과거 '해피투게더3'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노윤호는 21일 2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했다. 신병교육대 훈련이 끝나면 2개월간 현역 복무에 들어간다.

앞서 유노윤호의 절친으로 알려진 손호준은 지난달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이 군 복무 시절 첫 휴가를 나왔는데 유노윤호가 "좋은 곳에 데려가 주겠다"며 "알고보니 놀이동산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MC 유재석이 손호준에게 "유노윤호의 첫 휴가땐 뭐해 주실꺼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손호준은 "나도 유노윤호의 첫 휴가 때 똑같이 놀이동산을 데려가 주겠다. 어떤 느낌인지 당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노윤호 현역 입대에 손호준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유노윤호 현역 입대, 진짜 손호준 놀이동산 데려갈 것 같애" "유노윤호 현역 입대, 유노윤호 휴가 받은 후 땅을 치고 당시를 후회하겠지" "유노윤호 현역 입대, 몸 건강히 군대 다녀오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