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호준이 군 입대를 앞둔 유노윤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화제다.
손호준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안녕, 흑흑, 근데 짧은 머리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머리를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노윤호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군 입대의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손호준은 군 입대로 유노윤호와 떨어져 지내야하는 아쉬움을 표정으로 대변하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둔 유노윤호의 짧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와 손호준의 우정은 방송에서도 수 차례 소개됐다. 손호준은 "돈이 없을 때 유노윤호와 함께 지냈다. 일본 공연이 있을 때는 라면과 햇반을 챙겨주면서, 끼니를 거르지 말라고 했다"며 "돈을 번다면 유노윤호에게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싶다"고 발언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2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