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과 열애 구자욱, 연봉은?…'2700만원' 프로야구 선수 중 최저, '그래도 성적은 최고!'

입력 2015-07-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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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프로야구 선수 구자욱와 배우 채수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구자욱 연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자욱과 채수빈으로 보이는 남여 커플이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사진 속 커플이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선수 구자욱과 배우 채수빈이라고 추측했다.

구자욱의 연봉은 프로야구 선수 최저 연봉인 2700만원이다. 이는 2012년 프로 입단 이후 군에 입단한 직후이기 때문에 당연한 연봉이다.

대구고를 나온 구자욱은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2군에서만 뛰다 그 해 시즌 뒤 상무에 입대했다. 지난해 퓨처스(2군)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여준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구자욱은 지난 6일 발표된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에서도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1위에 오르며 위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구자욱의 내년 시즌 연봉을 수직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구자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채수빈은 2014년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로 데뷔 각종 광고와 드라마 ‘스파이’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한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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