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23)과 류승우(22·이상 레버쿠젠)가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프리시즌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레버쿠젠(독일)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카림 벨라라비, 라스 벤더, 하칸 찰하노글루 등 베스트 멤버와 호흡을 맞췄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류승우와 교체됐다.
전반 19분 데이비드 아탕가에게 선제골을 내준 레버쿠젠은 후반 19분 아드미르 메흐메디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프리시즌 4경기에서 2무 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