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이 이어지면서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소자본 창업은 창업 비용을 적게 투입하는 대신 대박이 아닌 꾸준한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업 방법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가게가 작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고 고정비 지출이 적어 운영만 잘한다면 투자 대비 고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소자본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작지만 강한 매장으로 거듭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규모와 입지 열세를 극복하려면 특정 분야로 영역을 좁히고 전문점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 최근 2~3년 사이 상당한 인기를 얻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스몰비어’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스몰비어는 유사 브랜드의 난립과 단순한 매뉴 구성, 낮은 객단가 등이 한계점으로 지적되면서 지속적인 창업을 하기에는 어렵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스몰비어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이다.
스몰비어와 치킨집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빠른 속도로 지역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6,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맛 좋은 치킨과 시원한 주류/음료 메뉴를 선보이며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매장 인근 1인 거주자에게 식사, 간식, 안주 등으로 자리매김하며 인근 테이크 아웃 치킨 시장까지 잠식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관계자는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의 치킨은 직접 엄선한 천연향신료를 사용하여 3단 파우더링하여 튀겨내기 때문에 바삭하고 육즙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오리지널 치킨부터 깊고 진한 치즈 크림과 강렬한 매운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퐁듀치킨, 양념 치킨 등 다양한 치킨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사이드 메뉴와 라이스 메뉴도 마련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낮 시간에 찾는 단골손님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각 점주들은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12평 기준 약 3천 5백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 창업이 가능하며 쉽게 배울 수 있는 매장 운영 시스템을 갖춰 보다 수월한 창업이 가능하다. 창업 이후에는 가맹 본사 슈퍼바이저의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매장관리를 지원한다.
현재 서울 홍대점, 장안동사거리점, 구의점, 동덕여대점, 수원 아주대점, 대구 경북대점을 운영 중이며, 창업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ickenclub.co.kr) 및 전화(1544-29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