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함께 시즌2' 방송 캡쳐)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장서희-윤건 부부가 밀착 요가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희는 남편 윤건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손을 마사지하며 그의 노래인 '5분 고백송'을 불렀다. 장서희의 서툰 노래 실력에 노래에 윤건의 얼굴에는 살포시 미소가 번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서희는 윤건에게 노래를 마친 후 수줍어 했지만 윤건은 "그 어떤 노래보다 잘했어. 그 어느 때 보다 예뻤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건은 역시 "감동했다. 진심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5분 고백송'을 접한 네티즌은 "장서희, 윤건 그냥 결혼하세요", "장서희, 윤건 보는 내가 다 흐뭇하다", "장서희, 윤건 5분 고백송 계속 듣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