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강소라·바비, 신촌 물총 축제서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로 등장 '깜짝'…신촌 일대 마비

입력 2015-07-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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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배우 강소라, 머슬퀸 이연,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 바비가 신촌 물총 축제 현장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소라, 이연, 바비는 25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오디션' 행사에 등장, 연세로 일대를 마비시켰다.

'제3회 신촌 물총축제' 현장 속 대형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소라, 이연, 바비가 참석해 도심 속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상쾌함을 전하는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를 선발하는 이색적인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강소라, 이연, 바비는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자신만의 비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오디션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상쾌한 표정 연기나 광고 속 샤워 댄스 등의 시범을 선보이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코카콜라 스프라이트

강소라는 몸매가 드러내는 의상과 더불어 애교 섞인 멘트와 상쾌한 포즈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바비는 행사 중간중간 자신의 복근을 보여주거나 참가자들과 어울려 커플 댄스를 추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연은 오디션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함께 스프라이트 샤워를 선보여 행사를 지켜보는 많은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2013년 해운대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마다 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며 화제를 모았던 '스프라이트 샤워'는 26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되며,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원들이 물총축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더위로부터 구해주는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와 '포토 이벤트', 스프라이트 샘플링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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