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높은 ‘배당 귀족주’ 투자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투자 유망상품으로 시중금리+알파를 안정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주식-재)’ 펀드를 추천했다.
배당 상품은 현재와 같은 예금 금리 1%시대 초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채권에 없는 인플레 방어효과도 있어 안정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 또 배당금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도 추구할 수 있고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투자에 대한 매력이 점점 높아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 펀드는 역외펀드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이다. 10년간 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늘려 온 기업, 즉 배당 귀족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목표로 한다.
종목별로 리드엘스비어(Reed Elsevier), 노바티스(Novartis),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등 2.7~3.3%대의 높은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을 투자자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저평가된 가치주 위주로 투자해 주가 하락 리스크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일반적인 해외주식형 대비 변동성도 낮다. 글로벌 대표 고배당주 투자를 통해 꾸준한 배당 인컴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증시 상승에 따른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2013년 2월 설정돼 7월 22일 기준 6개월 누적 수익률 7.22%, 1년 누적 수익률 13.78%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도 42.09%로 높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저금리 환경에서 배당의 매력도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배당성장성이 높은 선진국 주식을 담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는 시중금리에 안정적으로 플러스 알파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