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 스틸컷)
배우 문숙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영화배우 문숙은 김문호 한의사, 개그우먼 팽현숙, 김완태 아나운서와 함께 자연치유식과 해독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독주스를 만들던 문숙은 생 생강과 생강 가루를 넣다 "초기 감기엔 생 생강을, 시간이 지나 기침이 심해지면 생강가루를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문숙은 1974년 故 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스타덤에 오른 후 1975년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이만희 감독이 1년 만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미국으로 이주해 화가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