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손호준 막방, 백종원 ‘특별 잡채’로 손호준 배웅… 후임은 누구?

입력 2015-07-28 19:56

▲집밥백선생 손호준(사진=tvN ‘집밥 백선생’ 제공)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제자 손호준이 ‘집밥 백선생’을 떠난다.

28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애프터서비스 특집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백종원 표 만능간장을 다시금 만들어본다. 백종원은 이날 새롭게 태어난 만능간장을 응용한 잡체 레시피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종원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집밥 백선생’을 떠나는 제자 손호준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잡채 요리를 선보인다. 잡채는 손호준이 방송 합류 전부터 가장 배우고 싶다고 밝혔던 음식이기도 하다.

잡채는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하지만,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이용해 간편하면서도 맛깔스런 잡채를 선보여 손호준을 비롯한 제자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다음 방송부터는 손호준의 후임으로 B1A4의 바로가 ‘집밥 백선생’의 제자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바로와의 첫 녹화 후 “활기찬 성격으로 첫 녹화부터 기존 멤버와 금방 어울렸다”고 평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집밥 백선생’ 소식에 네티즌은 “‘집밥 백선생’, 손호준 막방이야?”, “‘집밥 백선생’, 백종원 서운했겠다”, “‘집밥 백선생’, 바로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