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제1회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개최…줄리엔강·파비앙·로빈·잭슨의 실력은?

입력 2015-07-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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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제1회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막강한 두 번째 공식대결 상대, '글로벌 연합팀'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거듭하는 고군분투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리동네 예체능배 제1회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글로벌 연합팀'. '캐나다 상어' 줄리엔 강, '프랑스 태권 왕자' 파비앙, '프랑스 수영왕자' 로빈, '일본 붕장어' 오타니 료헤이, '중국 국가대표 체육인' GOT7 잭슨, '벨기에 플라잉 피쉬' 줄리안, '호주 물개' 샘 해밍턴으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팀은 내로라하는 수영실력은 물론, 운동선수 뺨치는 근육질 몸매로 등장부터 예체능 팀의 사기를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들은 먼저 서로의 전력 탐색을 위해 '수중 줄다리기' 대결을 펼쳤다. 각 팀의 에이스인 '연예인 펠프스' 성훈과 '캐나다 상어' 줄리엔강은 괴력을 발휘하며 늑대인간을 연상케 해 본 대결에 앞서 양 팀의 자존심을 건 빅매치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진 본 대결은 실제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방불케 할 만큼 뜨거웠다. 특히 지난 수영 오디션에서 성훈에게 밀려 예체능 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로빈의 설욕전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매일 수영연습을 했다는 승부사 로빈이 성훈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우리동네 수영반이 글로벌 연합팀을 꺾고 첫 승의 기적을 일궈낼 수 있을지, 28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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