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29일부터 신작 운영체제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무료 제공하는 가운데, 재설치, 정품인증 등 라이선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기존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8.1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예약 신청 순서대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윈도우10으로 한 번만 업그레이드 하면 여러번 재설치해도 여전히 무료다. MS가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불법 사용자로 인식된 경우에도 윈도우10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다만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해킹, 바이러스 등 사이버 테러에는 취약할 수 있다.
윈도우10을 설치후 포맷을 하더라도 기존 시디키만 입력하면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다. 설치파일은 사용자가 직접 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