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지, 유승우 (출처=엠넷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
새 앨범 ‘뷰티풀’로 컴백한 유승우와 닮은꼴인 ‘슈스케5’ 출신 김민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승우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뷰티풀’의 쇼케이스를 열며 컴백했다. 이에 ‘여자 유승우’로 주목받던 김민지가 재조명받고 있다.
김민지는 1993년생으로 2013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서 뛰어난 기타실력과 유승우와 닮은 귀여운 외모와 눈웃음으로 ‘여자 유승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과 함께 톱4에 올랐다.
또한 4월에는 가수 박시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박시환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졌던 건 사실이나 현재는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승우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출신이다. 2012년 예선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의 ‘석봉아 ’를 부르며 톱10에 들었고, 이후 2013년 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유승우는 2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을 공개했다. 유승우의 타이틀곡 ‘예뻐서’는 설익은 사랑이라 더욱 솔직한 스무 살의 사랑을 노래한다.
유승우는 30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