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 수애 죽였던 유인영 수애 살려...적인가 동지인가

입력 2015-07-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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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속 유인영과 수애 모습 (사진=SBS 방송 캡처)
SBS '가면' 19회 예고가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면' 19회에서는 수애가 미연(유인영)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지만 유인영과의 갈등이 고조된다. 미연은 과거 서은하(수애)가 물에 빠져 죽게 한 장본인 이였지만 서은하 행세를 하고 있는 변지숙(수애)을 살려 묘한 인연임을 보였다.

이날 미연(유인영)은 지숙을 구해낸 후 남편 석훈을 살인자로 만들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이어 "선택해. 떠날건지, 죽을건지"라며 지숙을 몰아세운다.

한편, 뉴스에서는 민우가 절벽에서 아내를 살해한 것처럼 보도되며 민우가 궁지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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