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디스패치, 전지현 임신 소식 발표 미룬 이유 공개 "부담스러워 했기에"

입력 2015-07-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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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배우 전지현의 임신 소식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게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온 배우 전지현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언론사 디스패치의 한 기자는 "전지현이 올 초부터 임신을 계획했다고 들었다"며 "기다렸던 임신 소식이라서 다들 감사해하고 기뻐하는 것 같다"고 전지현과 지인들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지현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전지현이 영화 '암살' 개봉을 준비하면서 임신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개인적인 일이 이슈가 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해서 어쩔 수 없이 숨겼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현재 임신 10주 정도 됐다. 예정일은 내년 초 정도로 알고 있다. 전지현 본인도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며 "일단 영화 '암살' 홍보 중이어서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때문에 전지현의 컨디션에 맞춰서 일정 상의를 하고 있는데 태교를 하면서 컨디션 조절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디스패치는 김현중과 전 연인 최씨의 공방을 다룬 내용을 보도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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