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큐원 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양사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큐원 식이섬유 풍부 올리고당’과 ‘큐원 식이섬유 풍부 요리올리고당’ 두 종류다. 타사 곡물로 만든 올리고당 대비 식이섬유는 약 5배 이상 높이고, 열량은 약 75% 수준으로 낮췄다.
프락토올리고당 100%인 큐원 식이섬유 풍부 올리고당은 각종 차에 넣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다. 열량은 100g당 235kcal로 설탕 대비 40% 낮고, 식이섬유는 가정용 올리고당 중 최고 수준인 35%를 함유했다. 또한 큐원 식이섬유 풍부 요리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 75%와 요리당 25%로 볶음, 조리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 품질관리를 증명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획득해 신뢰도도 높였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올리고당 제품 내 식이섬유 함량이 고객들의 주요 구매 포인트가 됐다”며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큐원 올리고당’의 판매량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1.2kg으로 소비자가격은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