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한해 VS 앤덥-송민호 '대조적'…"처음으로 즐겁게 무대했어요"
'쇼미더머니4' 출연자인 블랙넛과 한해가 탈락자 선정 번복으로 운명이 뒤바뀐 가운데 상대편인 앤덥과 송민호의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화제다.
앤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하면서 처음으로 진짜로 즐겁게 행복하게 준비하고 무대했어요. 팀지팔 팔로형 지코형 자메즈형 민호 원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앤덥은 팀 지팔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팔로알토와 지코, 자메즈, 송민호, 원 등은 각자 객성 있는 표정을 연출하며 서로의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쇼미더머니-시즌4'에서는 산이와 버벌진트가 음원 미션에서 탈락시킨 블랙넛과 한해를 다시 불러 재평가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산이와 버벌진트는 음원 미션에서 한해가 가사 실수를 했지만, 블랙넛이 무대에 적응하지 못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는 이유로 블랙넛을 탈락시켰다. 하지만 두 심사위원은 제작진에 판단 실수를 했다며 탈락자 선정을 번복, 블랙넛을 최종 합격시켰다.
탈락 선정 번복으로 합격 처리된 블랙넛은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뜨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이라면서 "그냥 브랜뉴 라이머의 개다.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욕먹을까 두려운 거지. 잘봤어. 브랜뉴의 한해 사랑"이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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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한해 VS 앤덥-송민호 '대조적'…"처음으로 즐겁게 무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