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이날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직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고추아가씨의 정체는 성우 이용신 아니면 멜로디데이 여은 같다"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멜로디데이가 부른 내딸 서영이 ost '그때처럼'을 들어보라"며 여은이 고추아가씨라는 주장을 내놨다.
또 다른 네티즌은 "MBC 드라마 여왕의 꽃 주제곡'LOVE'를 여은이 불렀다"며, "같은 방송사에서 섭외가 간 게 아니겠냐"는 분석도 내놨다. 이 밖에도 키 169cm의 큰 키에 노래 부를 때 입을 많이 사용하는 점 등이 여은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으로 선정되면서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솜사탕은 다비치 강민경, 퉁키는 이정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