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혜, 산다라박 닮았다는 말에 악플 쇄도 “송호범 때문”… 닮은꼴 사진 공개

입력 2015-08-05 09:56

▲가수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사진제공=SBS )

그룹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악성댓글(악플)로 인해 상처받았던 사연을 공개한 방송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2009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녹화에 출연한 백승혜는 “산다라박 닮은 외모로 보도되면서 곤욕을 치렀다”고 밝혔다.

백승혜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할 당시 머리를 묶어 올린 스타일로 산다라박과 비교되기도 했다.

백승혜는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을 닮았다고 말해준 건 남편”이라며 “그 말 때문에 ‘누가 너를 닮았다고 하는 거냐’ 등의 많은 악플로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더불어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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