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 (출처=백승혜 미니홈피 )
백승혜가 연예인 다둥이 가족에 도전한다.
송호범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최근 아내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영자는 송호범에게 만세 삼창을 외쳐라고 주문했고, 송호범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호범이 "왜, 만세를 외쳐야하냐"고 묻자, 이영자는 "아이 셋을 순풍순풍 낳아주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송호범은 "(영자) 누나, 더 충격적인 일이 있다. 최근에 아내(백승혜)가 아기 하나 더 갖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송호범의 발언에 백승혜는 맞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백승혜는 "처녀 때는 아이들이 식당에서 떠들고 돌아다니는 게 싫어서 한명이나 아예 갖지 말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면서부터 너무 좋다. 남자 2, 여자 2 짝을 맞추고 싶어서 하나 더 낳자고 했다"고 밝혔다.
백승혜는 슬하에 9살, 4살, 2살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누리꾼들은 "백승혜 하나 더 낳으면 4명?", "와우 백승혜 다둥이네 다둥이", "송호범 백승혜 부부 금슬 좋다 좋아", "백승혜 출산 이후에 날씬 몸매 어떻게?", "백승혜 몸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