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현이, 현빈 따라다니며 인증샷 남겨 "생각해보니 무서웠을 것"
▲출처=KBS 2TV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모델 이현이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강남, 이현이, 김원준, 이현이, 유상무, 장도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현이는 "내가 지금도 현빈의 광팬이다. 라스베가스에서 각자 촬영하는 거였는데 현빈씨 촬영할 때 굳이 따라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현이는 "차량이 2대였는데 꼭 현빈차를 타겠다고 해서 뒷자리에 앉았다. 뒷자리에서 ‘요즘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영화 준비 중이라고 하고는 이어폰을 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너무 기분이 좋아서 콧노래를 불렀는데 현빈이 출연한 드라마 OST였다. 생각해보니 무서웠을것 같다"며 "모든 장소를 따라다니면서 인증샷을 다 남겼다"고 전해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이현이, 현빈 소식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이현이가 따라 다니면 별로 안 무서울듯" "현빈, 좀 당황스러웠겠다" "'해피투게더' 이현이한테 이런 기질이 있을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