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이미쉘 앨범 홍보비는 1만8000원? "바로 입금했어요" 폭소 유발
▲출처=유상무 페이스북 캡처
유상무가 친한 동생이자 가수인 이미쉘의 새 앨범을 재치있게 홍보했다.
유상무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돈을 받고 이미쉘의 두 번째 미니앨범을 홍보하게 된 사연을 알렸다. 그가 받은 돈은 1만8000원이다.
유상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쉘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했다.
이미쉘은 유상무에게 앨범 출시를 알렸고 유상무는 "1만8000원이야"라며 홍보비를 입금하라는 듯 자신의 계좌번호를 불러준다.
이미쉘은 이에 "입금할거예요"라며 즉각 호응한다.
유상무는 이어 이미쉘이 1만8000원 입금한 거래내역을 캡쳐한 사진을 함께 남겼다.
이미쉘은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TOP5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상무가 홍보한 이미쉘의 두번째 미니앨범 '아이 캔 싱'은 지난 4일 발매됐다.
유상무와 이미쉘의 대화 내용은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은 "유상무와 이미쉘의 인연이 남다르네" "유상무 돈 요구하고 그 돈을 보내준 이미쉘도 웃기다" "재밌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