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 릴보이 디스랩에 탄식 "잘했는데…"

입력 2015-08-08 02:47

▲출처=Mnet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가 릴보이에게 디스 당했다.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1차 팀대결 경연이 펼쳐졌다. 프로듀서들까지 함께한 공연으로 최종 탈락팀을 가렸다.

이날 이날 박재범-로꼬 팀에서는 릴보이가, 지코-팔로알토 팀에서는 송민호가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릴보이는 이날 무대에서 "이미 승자는 송민호"라는 내용의 디스를 선보였다.

송민호는 릴보이의 무대를 본 후 "아, 저건…"이라며 탄식했다. 송민호는 옆에 있던 앤덥에게 "미디어에 속고 있고,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다"고 속상해했다.

AOMG 팀의 무대가 끝난 뒤 송민호는 "리허설을 봤을 때는 허술하다는 느낌에 이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본 무대를 보는 데 너무 잘 하더라"며 "잘했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 릴보이 디스 소식에 네티즌은 "'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 릴보이의 랩에 상처받았나" "'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가 과연 승자일까" "'쇼미더머니4' 위너 송민호, 디스에는 맞디스를 해줘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