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인민폐 신권 발행ㆍ애플 시가총액 증발ㆍ쑨앙 심장 이상으로 기권ㆍ13호 태풍 등

입력 2015-08-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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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2일부터 발행되는 중국 100위안 지폐. (출처=중국 인민은행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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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Baidu)

1. 애플 시가총액 135조원 증발

-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이 애플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어

- 지난달 말 기점으로 애플의 주가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

- 주가는 지난달 20일 고점 대비 14% 급락해 시가총액 1160억 달러(약 135조3000억원)가 증발

- 전문가들은 애플 주가 하락세의 주요 배경이 중국 경제 불안정성에 있다고 봐

2. 인민폐 신권 발행

- 오는 11월12일부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00위안 지폐 신권을 발행한다고 밝혀

- 이는 5번째 100위안 지폐 신권으로 숫자 ‘100’의 색 변화 등 대략 7가지가 변경돼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9일(현지시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인터뷰 도중 가슴을 부어잡는 쑨양. (사진=신화/뉴시스)

1. 쑨양 심장이상 증세로 기권

- 중국 수영 스타인 쑨양이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이 시작되기 직전에 심장 이상 증세로 경기를 포기해

- 기자회견에서 쑨양은 경기 직전 몸을 풀다 심장에 이상을 느껴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혀

- 이어 이런 증상을 겪는 것은 처음이라며 중국에 돌아가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해

2.13호 태풍 사우델로르

- 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중국에 상륙해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 9일(현지시간) 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중국 동부 연안에 상륙한 이후 저장성 원저우시에서 1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

- 원저우시에는 136만5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옥 140채와 도로 214곳이 손상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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