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캠프’ 통해 초·중·고 총 60명 선발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프랑스 아티스트 Camille과 함께
자신만의 가면으로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만드는 창작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ㆍ유스 멤버십은 미래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창의교육 프로젝트다. 초·중·고 학생 총 60명을 선발해 약 2년간 디자인 사고력과 창의력, 실행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8월 8~9일, 15~16일 1박 2일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두 번의 창의 캠프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까지의 ‘키즈 멤버십’ 30명과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유스 멤버십’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한 올해는 정규 멤버십 선발을 위한 창의 캠프 외에도 ‘창의 주간’을 신설해 청소년 약 550명을 대상으로 오픈형 창의 워크숍을 열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과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창의 주간 행사는 ‘Wonder Shock : 물음으로 깨어나라’ 라는 주제로 미디어, 그래픽, 사운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의 프랑스 아티스트들의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창의 주간 첫 날 행사에는 ‘그래픽 혁명’을 주제로 대규모 워크숍과 4개의 다양한 특강이 열렸다. 12일과 13일에는 공장(Factory), 그래픽(Graphic), 음악(Music) 등을 주제로 프랑스 아티스트들의 소규모 워크숍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