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선 "태교를 라스로 했어요…웃으면 좋다길래" 광팬 인증

입력 2015-08-12 08:1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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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유선이 자신의 시크릿 태교비법이 '라스 시청'이라며 광팬임을 인증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하는 '남자를 울려'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유선 씨가 '난 라스 광팬'이라고 하더라"면서 "태교를 라스로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유선은 "네. 많이 웃으면 좋다고 해가지고"라며 자신의 태교비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은 이어 "팬의 입장에서 보다가 나오니까 뭔가 해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예능감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유선은 "액션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라며 과거에 배웠던 절권도 시범까지 선보였다.

아울러 유선은 '호러퀸'다운 소름 돋는 공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선은 "형광등 하나를 켜놓고 잠들었다. 그런데 악몽 같은 걸 꾸다가 일어났더니 칠흑같이 방이 어둡더라"면서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는데 불이 꺼져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이 사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 후문이어서 그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라스 팬' 유선은 얼마나 강력한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12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