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관객들이 불러준 생일축하 노래에 감동했다.
13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이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무대에 올라 “14일이 내 생일”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직접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유재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코믹 댄스도 쳐보고 이렇게 생일 축하 노래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고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팬이 “생일날 뭐하냐”고 질문하자, 유재석은 “그날 저 일해요”라고 답했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녹화분은 22일 방송되며, 가요제 6곡의 음원은 23일 공개된다.